퇴사 후 마이너스 통장 연장하는 방법

저의 실제 경험입니다.

퇴사 후 여러가지 걱정이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1. 바로 갚아야 할까?

No.

은행에서는 누가 퇴사한줄 모르죠.

그래서 만기 때까지 은행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기 전까지 잘 쓰면 됩니다.

 

2. 마이너스 통장 연장은 어떻게?

만기가 다가오면 1 ~ 2 주 전에는 은행에서 연락이 먼저 옵니다.

굳이 먼저 할 필요 없습니다.

연락이 오면 현 직장을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는데요.

퇴사했다고 하면 이직했는지 물어봅니다.

이직했다면 재직 증명서를 주면 되고

이직 없이 퇴사했다면 재직 증명서를 보낼 수 없죠.

그려먼 은행에서 대출 금액의 10%를 상환하고 연장해줍니다.

그렇가도 연장해달라고 무턱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할 수 없는데 방법이 없겠냐고 잘 얘기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은행에서 이와 같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3. 저 같은 경우는?

저는 이직은 한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다른 소득이 있었습니다.

소득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은행에 제출했습니다.

같은 조건으로 연장 될 줄 알았지만, No!

금리가 매우 올라갔습니다.

3% 대에서 5%대로 올라갔습니다.

회사의 중요성을 여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감액이 되지 않았기에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조건이 좋아졌다면 금리인하 요구권을 쓸 수도 있습니다.

 

 

4. 퇴사하기 전 미리 준비

퇴사 전에 마이너스 통장이 만약 없다면 미리 뚤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직상태에서 대출을 받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신용이 없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대출을 해주진 않죠.

만약 마이너스 통장 만기일이 2개월 안쪽으로 들어오고 퇴사 전이라면

미리 은행에 연락을 하여 마이너스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퇴사 전에 준비해야할 다른 서류들도 많지만

마이너스 통장을 잘 갖추어 나오길 당부드립니다.

안 그러면 너무 고생합니다.

퇴사 준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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